떡국세트 150개, 볶음고추장 50개 물품
기초생활수급자 148가구에 전달 “온정”

영주시 안정면 소재 만포농산(대표 정병우)이 지난 7일 안정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곰탕, 떡국떡, 계란지단, 고기고명, 더덕으로 구성된 떡국 세트 150개와 볶음고추장 1kg 50개로 안정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전 세대 14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만포농산 정병우 대표는 5년 전부터 가업을 이어받아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에도 안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주시에 각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정병우 대표는 “안정면 주민들과 영주시 소재의 시설에 기부를 계속해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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