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서장 유문선)는 6일 오후 2시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영주소방서는 해마다 노인, 장애인, 아동,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는 유문선 서장과 소방행정자문단 신승열 단장, 정병대 부단장과 함께 문수면 적동리 소재 요양시설인 문수효마을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내 소방시설을 점검하며 설 연휴 화재 안전을 당부했다.

문수효마을 이남희 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영주소방서 직원 및 소방행정자문단께 감사를 드린다”며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을 전했다.

유문선 소방서장은 “이번 후원물품 전달 등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영주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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