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 45가구 방문
후원금 312만 원 상당 명절 부식꾸러미 나눠

영주시 장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매자, 이동희)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소외계층 45가구에 ‘행복 나눔’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설맞이 부식꾸러미는 협의체후원금 312만 원 상당으로 준비됐다. 설 명절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쌀, 한과, 부침가루, 당면, 식용유, 김, 라면 등으로 구성해 위원들이 각 가정에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정매자 민간위원장은 “저희가 준비한 작은 나눔의 선물이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나눔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동희 장수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하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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