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선물꾸러미 직접 포장 및 전달

영주시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배동직·서건식)가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 힘드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설명절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으로 구입한 떡국 재료(떡국떡, 만두, 김세트, 계란 등)를 직접 포장하고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나눴다.

서건식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분들이 이번 선물꾸러미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느끼실 수 있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휴천1동이 살기좋은 동네가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휴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부터 제5기가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매월 반찬지원, 건강음료지원 등 마을복지서비스를 실천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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