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생활자·직원들 위로
고충과 건의사항 경청

문수효마을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문수효마을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박남서 시장이 6일 문수효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있다
박남서 시장이 6일 문수효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있다
문수효마을
문수효마을

영주시가 설을 앞두고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33개소 1천105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보현마을 등 7개소를 방문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에 따르면 시민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위문에서는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

6일 보현마을 등 7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 박남서 시장은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지시설의 고충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박남서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시설 생활자들을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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