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영주교회(목사 정승호)가 설을 맞아 지난 1일 하망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두유 30상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두유는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주재림교회 정승호 목사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영주재림교회는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해주신 영주재림교회 정승호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하망동에 위치한 영주재림교회는 매년 다양한 물품 후원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솔선수범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