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노트] 경상북도가 신년 업무보고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 극복 임무를 수행할 '저출생극복TF'를 출범시켰다. 지난 25일 도청에서 진행된 현판식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 대응은 현장을 잘 아는 지방에서 기획부터 집행까지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북에서 급속한 저출생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저출생 극복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내고 대한민국을 살려내겠다."고 다짐하였다. 모쪼록 상서롭고 기운 생동하는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 설 명절에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면서 저출생 극복 방안들도 서로 나누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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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잡습니다>

본지 21일자 948호 만평 카툰으로 세상보기[743]’의 제목을 [다복(多福)한 설날, 다산(多産)도 좀]으로 바로 잡습니다. 편집과정에서 만평의 그림만 교체하고 납 폐기물 재활용 공장 설립을 없었던 일로 하자는 의미의 본지 937(20231116일자) ‘카툰으로 세상보기의 제목<제발, ‘없었던 일이 되길>이 교체 없이 그대로 실렸습니다. 제목 오기로 인해 본뜻이 훼손된 점에 대해 경북도와 김만용 작가님, 그리고 독자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편집시스템을 재점검하고 교정과 교열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영주시민신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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