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라면 50박스 물품 기탁

영주시 하망동 소재 영주제일신경외과(원장 정현식)가 지난 30일 하망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주제일신경외과 정현식 원장은 “우리 주변에 힘든 분들이 많다. 서로 도우며 정을 나누고 싶다”며 “준비한 이 물품이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20년이 넘게 꾸준히 정성스러운 기부를 해주신 영주제일신경외과 정현식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꼭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 하망동에 위치한 영주제일신경외과는 20년이 넘게 빠짐없이 매년 라면을 기부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