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새마을금고가 지난 30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2015년부터 꾸준히 우리고장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영주새마을금고는 현재까지 장학회에 누적 4천300만 원을 전달했다.

권영순 부이사장은 “영주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로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한 마음으로 영주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올해도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선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우리고장 어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장학회는 기탁자분들의 마음을 깊이 새겨 지역 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