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10kg 25포, 미역 20올 전달
매년 소외된 이웃 사랑나눔 실천

영주새마을금고(이사장 최영락)는 지난 26일 휴천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날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10kg 25포와 미역 20올(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영주새마을금고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을 해오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속되는 한파에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말했다.

권남석 휴천3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고, 긴 추위로 마음마저 차가움을 느끼는 이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펴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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