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부사관학군단 또 입증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부사관학군단(RNTC.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이 육군부사관학교에서 3주간의 동계입영 훈련을 마치고 26일 퇴소식을 가졌다.

RNTC 8기 후보생(남 25명, 여 17명) 42명과 9기 후보생(남 17명, 여 13명) 30명 등 모두 72명이 참가한 동계 입영훈련은 지난 8일 전북익산 육군부사관학교를 입소, 26일까지 3주 동안 유격훈련과 각개전투 등 부사관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기본 전투기술 숙달을 위한 훈련을 받았다.

훈련결과 8기 김정현(남, 군사학과), 정지원(여, 군사학과) 후보생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고 9기 김대혁(남, 군사학과), 전재희(남, 군사학과)후보생이 우수상을 수상해 다시 한번 우수 부사관학군단임을 입증했다.

학군단장 이양수 중령은 “이러한 성과는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과 입영훈련간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후보생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지속적으로 인성과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당당한 부사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제301학생군사교육단(RNTC)은 2023년 부사관학군단 종합평가 결과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