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119억 이상 재정지원사업 확보
교육성과 공유와 질적 성장 방향성 제고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지난 25일 148아트스퀘어에서 ‘2023년 재정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재정지원사업은 정부가 대학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수와 학생의 역량 강화와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목적이 있다. 경북전문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1,2유형)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HiVE) 등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교직원과 사업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재정지원사업의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 안내,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성과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부 재정지원사업의 개요와 총괄성과(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 2유형, LINC 3.0사업, HiVE 사업)발표, 2부 각 사업단별 성과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이중섭 산학부총장은 “재정지원사업으로 글로벌 연수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환경개선 등을 통해 수준 높은 직업교육인재를 배출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는 우수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 2유형 사업(61억 5천100만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사업(19억 8천391만원)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HiVE) 사업(19억 4천450만원) △지역대학 상생협력 사업 등 지자체 사업(18억 2천757만원)에 선정돼 총 119억 이상의 재정지원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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