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독립유공자 4인 캐릭터 홍보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 나서

박열 의사 캐리커쳐
박열 의사 캐리커쳐
육사 이원록 캐리커쳐
육사 이원록 캐리커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이용수)은 보훈문화콘텐츠 발굴과 제작, 활성화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유공자 4인의 캐리커쳐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리커쳐는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유공자 석주 이상룡, 운강 이강년, 육사 이원록, 박열 의사 네 분에 대해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캐릭터는 경북북부보훈지청의 올해 각종 보훈기념 행사와 홍보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특별히 올해는 이육사 순국 80주기와 박열 의사 서거 50주기를 맞는 의미 있는 해”라며 “독립유공자 캐릭터 홍보를 통해 영웅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일상 속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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