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 교직원 건강한 근무 여건 조성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교직원의 건강한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부터 특별건강검진비 지원 금액을 인상해 지원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교직원의 중대 질병 조기 발견을 위해 전 연령 격년제 20만 원을 지원하던 특별건강검진비를 올해부터 3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교직원들의 중대 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해 특별건강검진비 지원 연령제한을 폐지하는 등 교직원의 건강한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왔다.

특별건강검진비는 해당 교직원이 희망하는 검진 기관에서 건강검진 시행 후 영수증과 명세서를 소속 기관(학교)에 제출하면 맞춤형 복지포인트로 지급된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특별건강검진비 인상으로 교직원이 더 다양한 검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과 교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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