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예술 결합된 융합 교육 선보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높아’

'초콜릿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초콜릿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지난 23일 초등학생들의 열띤 성원 속에 진행한 겨울 시즌 과학교실 ‘크리스마스에 만난 과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28일 콩세계과학관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일 당일 접수가 마감되는 등 시작 전부터 많은 체험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초콜릿 집 만들기 프로그램은 접수 마감 후에도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LED 메시지 팬 △레이저 쇼 프로젝터 △초콜릿 집 만들기(쇼콜라티에) 3가지 체험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체험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과학·기술·예술이 결합된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체험 교실 운영과 관련해 콩세계과학관의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양질의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문화 공간으로서 과학관의 역할을 다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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