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도예 강사 초빙, 도자기 페인팅 체험
다가오는 '용의 해' 열정적으로 맞이하기로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서영)는 14일 작은행복 레스토랑에서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4차 교육' 과정인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소백도예 김수재 강사의 도자기 페인팅 체험 수업으로 진행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교육 4차를 끝으로 올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힘찬 용의 해를 맞이할 것"이라며 "내년에도 열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서영 회장은 “이번 교육은 고품격 문화 체험으로 아름다운 하얀 도자기에 예쁜 채색을 하면서 우리 여성 지도자들도 한해 마무리 잘하기를 바란다”며 “내년 갑진년은 용과 같이 힘차게 도약하는 영주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어린이 체험활동, 선비고을 나들이, 엄마와 자녀 체험, 결혼이민여성 음식체험 등)과 여성지도자역량강화 교육(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여성단체 한마음체육대회, 설‧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참여, 수능일 수험생을 위한 차(茶) 봉사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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