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초, GS건설 자이 브랜드 첫 공급 기대감 ‘업’
이달 19일 1순위 청약접수 앞두고 입소문 퍼져

GS건설의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이 밀려드는 방문객들로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5일 견본주택을 일반에 공개한 후 12일 현재까지 약 1만5천여명이 방문했다”며 “영주지역 최초로 ‘자이’브랜드가 입성하는데다 한번 다녀온 소비자들로부터 뛰어난 상품성이 입소문을 탄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이처럼 ‘영주자이 시그니처’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이유를 크게 3가지로 설명하고 있다.

먼저 국내 최고의 주택 브랜드인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최초로 영주지역에 공급되는 점이다.

기존에 영주지역은 대형 건설사 브랜드의 주거단지가 거의 없었다. 따라서 수준 높은 영주시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진데다 한동안 공급이 없어 신축아파트에 대한 풍부한 수요가 소비자들을 견본주택으로 이끈 배경이라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뛰어난 상품성이다.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는 기본에다 4, 5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도 충분히 누릴 수 있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도 세대 내부 곳곳에 마련했으며,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공간은 100% 지하에 배치해 쾌적성을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도 들어선다.

특히, 103동 최상층에는 영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여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은 물론,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뛰어난 주거 쾌적성 확보다. 단지 바로 앞에 축구장 2배 규모인 약 4천여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들어서게 되며, 단지 북서쪽으로는 철탄산이 펼쳐져 있고, 인근 원당천 산책로 등도 이용이 편리해 공원 속 단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 들어서게 되는 ‘영주자이 시그니처’의 건축규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8개동으로 전체 763가구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자이’ 브랜드의 차별화 된 상품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분양 전부터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전매제한까지 없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뜨거운 청약열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진행 예정이다.

1순위 자격요건은 19세 이상 경북도 및 대구광역시 거주자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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