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12월까지 총 9주차 과정 운영
도시재생사업 이해·지역 전문가 발돋움

‘2023년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 수료식’이 지난 6일 오후 9시 수료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구 영주1동사무소) 2층에서 열렸다.

올해 활동가 양성과정 교육은 시가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새뜰마을사업 등 공공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9주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도시재생지역의 비즈니스 모델과 현장사례 △로컬과 도심관광을 살리는 콘텐츠 개발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 워크숍 △지역 테마 여행의 기획과 콘텐츠 개발 △최상의 고객서비스 역량강화 등 도시재생사업의 이해를 돕고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는 공공사업에서의 중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은 “평상시 도시재생사업과 새뜰마을사업에 관심이 있어서 교육을 신청했는데 사업에 대해 알고 나니 사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싶어졌다”며 교육과정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우영선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마을 등 주요 공공사업의 중간지원 조직으로서 주민들을 직접 대면하는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사업에 바로 투입 가능한 현장 중심형 지역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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