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혼이 담긴 작품 60여 점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전시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
개회식 1일, 오후 5시 30분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지부장 김종길. 이하 영주미협)가 주관하는 '제33회 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 정기회원전'이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이번 정기회원전은 한 해 동안 영주미협 회원들이 열정과 작품 혼을 아낌없이 쏟아부어 탄생한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 6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개회식은 전시 첫째 날인 1일 오후 5시 30분에 철쭉갤러리 로비에서 마련된다.

김종길 지부장은 “예술과 미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영주미협 정기회원전이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영주미협 회원들이 심혈을 기울인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하시고,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영주 미술인들의 자부심인 ‘제33회 영주미협 정기회원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미술이란 추상적인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소통의 한 수단인 만큼, 이번 정기회원전을 통해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느낀 감정을 공유하며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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