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1만원 후원, 다음 기부자 '릴레이 형식' 추천
30일까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허경운)과 영주시민신문(대표 서현제)이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펼치고 있는 공동자원마련 만사형통캠페인이 10월 16일(월)부터 11월 30일(목)까지 실시한다.

본 캠페인은 공동기금마련캠페인으로 소액기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고, 1인 1만원을 후원하고,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형식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모금되는 기금은 연말정산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어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조성된 기금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의료비, 생계비, 주거환경개선 등)에 대비하고, 연중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11월 10일(금)까지 4주간 만사형통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총 408명이 참여하여 모금액 5,180,000원이 모금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보드판에 응원메세지를 적고 인증샷을 찍어보내는 등 함께 즐기면서 지역사회 기부문화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보내는 응원메세지에는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만사형통 합시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 대한 캠페인 참여자들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허경운 관장은 “만사형통캠페인은 소액의 기부금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이웃을 돌보고 돕는 것에 함께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했다”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캠페인 기간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주시민신문 서현제 대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만사형통캠페인을 공동주관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영주 지역을 위해 언론사로서 힘을 보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만사형통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639-0500으로 연락하면 참여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도움을 주고싶은 사람과 받고 싶은 사람의 연결고리 역할을 통해 영주시민 한사람, 한사람이 존중받고 사랑과 나눔으로 서로 어울리는 이웃사회 영주를 만들기 위해 나아갈 예정이다.

영주시 종합사회복지관 (문의. 054-63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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