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문화축제 개발 등 보고

영주시의회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김병창 대표의원)는 지난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의회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관광·축제 발전 연구회’는 지난 4월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기존 지역축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 수요에 부합하는 축제 모델 개발은 물론 축제를 통한 유동 인구 확보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해왔다. 김병창 대표의원을 비롯 김화숙, 김주영, 전규호, 이재원, 김병기, 유충상, 손성호 의원 등 8명이 소속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축제 관련 법령 및 정책 검토 ▲현행 축제 조사 분석 ▲성공적인 축제 진행과 홍보를 위한 제도적인 정비와 지원 체계 ▲영주시 지역맞춤형 문화축제 개발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축제와 최근 관광 트렌드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김병창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에 함께 애써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용역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구 결과물을 통해 지역 관광과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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