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최, 21개 대학 경쟁
‘영상 속 음원 출처 제공 앱’ 아이디어 ‘주목’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 학생들이 지난 9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2023 The Day of G-Stars’의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대학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본인들만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타 대학 학생들과의 활발한 교류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21개 대학별 교내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추천된 총 21개의 팀이 본선에 올랐으며, 이 중 동양대 AI빅데이터융합학과의 김경민, 이솔희, 홍규현 학생들로 구성된 버거팀은 ‘Music Quest’아이디어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Music Quest’는 모바일 또는 데스크탑에서 시청하고 있는 영상 속 음악의 정보와 출처, 그리고 저작권 여부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교내 학생들의 창업 활성화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주시민신문(www.yjinews.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