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교 육성반 편성, 특별 지도
61기· 62기 생도 7명 합격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군사학과는 육군3사관학교 최종 합격자 발표에서 61기 정시생도 1명, 62기 예비생도 6명 등 총 7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경북전문대 군사학과는 전문 기술을 갖춘 직업군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진로와 경력개발 관리 활동으로 육군3사관학교 장교 육성반을 편성해 특별 지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마다 학생들이 육군3사관학교에 편입하고 있으며, 올해는 61기 정시생도에 신재훈 학생과 62기 예비생도에 김대혁, 이정우, 조모세, 전재희, 홍승우, 이태석 학생이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

예비생도에 합격한 김대혁(군사학과 1학년, RNTC 9기) 학생은 “육군3사관학교 장교 육성반에서 지원서 작성, 필기, 체력, 면접 평가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합격할 수 있었다. 남은 대학 생활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우수한 장교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북전문대 군사학과는 지난 6월 ‘2023 부사관 임관율 전국 최우수 학과’에 선정됐으며, 군 가산복무 지원금 지급 대상 부사관 선발에서도 1·2학년 재학생 90명 중 92%에 해당하는 83명이 최종 합격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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