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 활성화와 영주 선비정신 글로벌 도약 약속

(재)영주문화관광재단·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업무협약' 참석자 기념사진
(재)영주문화관광재단·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업무협약' 참석자 기념사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박남서 이사장(오른쪽),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로라전 의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박남서 이사장(오른쪽),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 로라전 의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다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남서)은 지난 7일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의장 로라전)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사장,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영주시 발전을 위해 한인 교포 대상 국제문화교류사업과 인프라 교류 등 상호 협력을 이루어 나가기로 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주문화관광재단과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가 손을 잡고, 영주의 선비정신과 한국 문화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라전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주현직한인회장협의회와 영주시가 동반자로써 힘을 모아 문화・교육・관광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 방안을 모색할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영주문화관광재단과 영주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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