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국내 선진지 견학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 진행
지역발전 위해 교육 열어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권서영)는 5~6일, 1박 2일 동안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3차 교육을 강원도 속초와 강릉 일대에서 선진지 견학과 지역 음식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 체험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17개 단체의 회장을 대상으로 지역 여성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해 영주시에서 주최하고,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권서영 회장은 “이번 교육은 강원도 속초와 강릉 일대의 선진지 문화를 견학하고, 지역의 토속음식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교육이다”며 “앞으로도 여성지도자의 역량을 키워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도 어린이 체험활동,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하는 선비고을 나들이, 고부관계 개선 교육,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 지역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사업을 추진해왔다.

2023년 마지막 사업으로는 결혼이민여성과 새터민 가정을 위한 김장담그기 사업이 11월 말경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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