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25일과 26일 양일간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인근 재래시장을 찾아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지역 특산품과 추석 명절에 필요한 제수 물품을 구입하면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태영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경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