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흥2동 직원이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가흥2동 직원이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주시 가흥2동은 지난달 12일부터 25일까지 직접 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을 진행했다.

공익직불제는 2020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농업인에게 농업 활동을 통한 환경·생태보전, 농촌 공동체 활동 등 17가지 준수사항을 부여하고 있으며, 의무교육 이수도 그중 하나이다.

농업인 의무교육은 지난해 처음 시행됐으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업인은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이번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 실시로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한 온라인 교육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온라인 교육이수에 어려움이 많은 고령 농업인들에게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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