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 보다 40억원 늘어

박형수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울진)은 지난달 27일 지역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분야 18개 사업에 9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로 영주시는 △(상망동) 원당천 힐링산책로 조성사업 △(부석면) 우곡리 염수분사장치 설치공사 △(단산면) 마락리 사면정비공사 외 2건 △(문수면) 적동교 보수보강공사 △(안정면)오계리 사면정비공사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영양군도 △(영양읍) 대천리 중계펌프장 신설공사 △(청기면) 농도 304호 도로정비공사 △(입암면) 면도 101호 진입로 확포장 공사 △(영양읍) 지방하천 화원천 정비사업 등에 예산을 확보했고, 봉화군은 △(법전면) 춘양목으로 만들어가는 마을학교 조성사업 △(봉성면) 스마트팜 창업실습농장 조성사업 △(봉화읍) 유곡-동막간 지방상수도 확장공사 △(봉화읍) 외거촌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물야면) 숫골 소하천 정비사업 △(물야면) 세월교 자동차단 시스템 구축 등에 예산이 투입된다.

울진군은 △(북면) 산불피해지 산사태 예방 긴급 복구공사 △(후포면) 남울진 아동청소년센터 복합건립 △(죽변면) 후정3리 급경사지 정비공사 등에 특교세가 확정됐다.

박 의원은 “특교세가 지난해 상반기 7건 50억원 보다 40억원이 늘어났다”며 “시급한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 진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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