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영주의 희망입니다

 최하늘바람 아기
 최하늘바람 아기

마흔 문턱에서 3일간 '가진통', 24시간 '진진통'을 거쳐 건강히 자연분만으로 태어났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눈을 반짝 뜨고 의사와 간호사를 본 아기는 자라가는 순간마다 기쁨과 행복을 주는 천사입니다.

아기야
네 눈은 별 같구나
반짝이는 네 눈을 보고 있으면
너에게 더 빛나는 세상을 주고 싶어
하지만 그 세상은 저절로 오지는 않는 걸
네 작은 심장으로 우는 자들과 함께 울며
지쳐있는 이들을 다독이고 일으켜주는 사람이 되기를

엄마아빠에게 와주어서 고맙고, 사랑해

부 최예현, 모 이희진, 아기 최하늘바람(문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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