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6년 안동 도산서원 유생이 소수서원에 와서 “서얼(庶孼) 변무사건 증빙자료로 쓴다”며 빌려 간 소수서원 입원록(入院錄) 제1권과 원록등본(院錄謄本) 1권 등 고문서 2권이 격동의 현대사를 겪으면서 돌아올 기회를 갖지 못하다가 빌려간 지 135년 만인 지난 4일 소수서원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과정을 정리해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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