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첼아파트부녀회 홍진순 회장과 회원들

영주시민신문 창간 20주년 축하드립니다.

영주 사람들의 소식은 영주시민신문을 통해 봅니다. 저희 리첼아파트부녀회에서 아파트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그동안 해왔던 활동들도 신문에 실려 알릴 수 있었습니다.

가흥신도시에 대규모 아파트와 다세대주택이 형성돼 인구도 많이 늘어나게 된 만큼 유동인구도 많아졌습니다. 그에 따라 상권도 형성돼 하루가 다르게 건물들도 늘어나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환경미화원이 활동하지 않는 주말의 경우에는 쓰레기가 많이 버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녀회는 아파트의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인근을 다니며 회원들과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합니다. 다수의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회원들도 적극 협조합니다.

영주시민신문을 보면 다양한 소식들이 실리는데 앞으로도 영주시의 행복한 소식들을 많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풍기 백리 주민

영주시민신문 창간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있는 듯 없는 듯 시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주고 우리 동네 돼지돈사의 오물 유출 사고가 발생해 경악스러운 현실 앞에 당황스러워 어찌할 바 모르는 주민들과 함께 목소리를 높여주셨습니다.

주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해주며 관계부서와의 취재를 통해 주민들의 힘든 상황을 대변해 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지금도 하루하루 불안한 마음으로 주민들은 지내고 있지만 지역의 언론에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고 신문에 보도해줘 힘을 얻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해온 영주시민신문이 좀 더 발전해 우리지역의 주역으로 굳건히 자리 매김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부 곽은숙(43. 가흥2동)씨

10년 전에 영주시민신문을 알게 되면서 영주에도 지역신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그와 관련해 지역의 불편한 점, 좋은 점 등을 시민신문을 통해 듣거나 주변을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동들이 있어 아무래도 관심분야가 교육과 보육, 생활인데 자연스럽게 주변 지인들과 아동친화도시인 영주시의 환경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있습니다.

올해 봄쯤에 스쿨존에서 아동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지역신문에서 이에 대해 취재하면서 주민들의 협조가 부족했고 행정에서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을 알게 됐습니다.

이후 열악한 교통안전 환경이 조금은 개선이 되는 것도 들을 수 있었고 현재 아동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되고 있다는 소식도 들어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청소년을 위한 직접적인 지원이나 맞춤형 정책이 이뤄지면 더욱 좋겠고 이와 관련한 정보가 있다면 영주시민신문에서 상세하게 다뤄줬으면 좋겠습니다.

정선남 경로당행복도우미

영주시민신문 창간 20주년을 축하합니다.

영주시민의 눈과 발이 되어 성년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영주 시민의 삶도 더 성숙해지길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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