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박물관은 지난 8월 7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선비의 영원한 벗, 문방사우’를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열고 있다. ‘2020 세계유산축전’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늘 곁에 두고 가깝게 지내던 네 벗인 문방사우 관련 희귀 유물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문방사우 장인의 작품과 제작과정도 함께 전시하고 있어 전통적 기법으로 제작하는 문방사우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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