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는(회장 박관식) 지난달 21일 영주상공회의소, 영주시 및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2020년 첫 수출 선적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선적품목은 (사)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농특산품 수출업체 등 7개소 기업의 홍삼 제품류, 사과 주스, 인견류, 참기름, 된장, 고추 등의 농·특산품으로 7만 달러(한화 8천200만원) 상당으로 미국 울타리USA사로 전달돼 판매될 예정이다.

(사)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업체의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가지고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2020년 LA 한인축제 해외 판촉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수출 초보 기업의 수출동기 부여와 수출기업의 해외 판로확대에 기여하고 농가 소득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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