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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총액인건비제 운영’효율성 우수
  • 오공환 기자
  • 승인 2020.01.17 09:38
  • 호수 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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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감된 인건비 397억 원
학생 교육 투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2018회계연도 지방교육재정분석 결과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제 운영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효율적인 운영 성과를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총액인건비 제도는 인건비성 예산의 총액 범위 내에서 조직· 정원, 보수, 예산을 각 기관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하되 그 결과에 대해 기관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제도이다.

총액인건비 집행비율은 지방공무원 총액인건비 교부액 대비 결산액을 통해 안정적인 인력운용의 정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그 비율이 낮을수록 바람직하다.

도교육청은 교육부의 지방공무원 인건비 교부액 3천950억 원 중 결산액 3천553억 원으로 397억 원을 절감해 학생 교육에 투자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집행비율은 89.95%로 전국 평균 92.79%, 시지역 평균 94.26%, 도지역 평균 92.03%로 보다 낮아 안정적인 인력 운용을 통해 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학교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율성·책임성이 조화된 조직과 인력 운영을 통한 현장 지원 중심 서비스 강화의 결과이다.

마원숙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교육정책 수요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조직과 인력 진단을 통해 총액인건비의 안정적 관리·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공환 기자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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