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 및 비목재 임산물의 생산에 대한 산림경영 인증

산림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 송이버섯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직무대리 배영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불법벌채 목재의 근절 등 국제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한국산림인증(KFCC)을 취득했다.

한국산림인증제도는 산림이 환경·사회·경제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평가해 이를 제3자가 인정해주는 산림관리제도이다.

인증 면적은 관내 6개 시군(영주, 안동, 문경, 봉화, 예천, 의성)의 국유림 91,739ha이며, 인증 범위는 해당 국유림 및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목재, 버섯·산나물류 등)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한국산림인증을 취득해 국유림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체제를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이를 통해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목재와 청정임산물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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