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스포츠클럽 본선경기 3연패 달성

동산여자중학교(교장 박재실)는 지난달 12일, 19일에 치러진 ‘2019학년도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와 지난달 26일 ‘2019학년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본선 경기대회’에서 여중 피구부문에 참가해 연이은 우승으로 3연패를 달성했다.

‘진리와 정의와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학교’가 교육지표인 동산여중은 학교체육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에 체육부문 특색사업으로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우수학교스포츠클럽’을 선정하고 선호도 조사를 통해 여중부문에서 가장 활성화 된 피구종목을 운영했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도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을 거머쥐며 3연패를 달성한 선수들은 “자신감으로 말하고 열정으로 실천하라”는 이건웅 지도교사의 가르침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재실 교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직접 노력으로 보여줬느데 이는 평소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낸 결실”이라고 칭찬하며 “체육교육의 본연의 목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전인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로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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