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벤치 기증 사업 추진

영주시는 11월부터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벤치 기증사업’을 추진한다.

벤치기증사업은 여행, 결혼, 출생, 추억여행 등 기증자의 특별한 추억을 벤치에 새긴다. 또한 기증자가 원하는 문구를 벤치에 기록해 기증자의 생각을 오랫동안 기념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기증 희망자는 11월부터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지정하고 설치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설치장소는 소수서원, 부석사, 무섬마을 총 3곳이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도가 높을시 관광지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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