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연계로
한국잡월드에서 진로체험 가져

영주여자중학교(교장 권구석)는 지난 9일 진로상담복지부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연계해 1~3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성남시 한국잡월드로 진로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체험관에서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을 2회씩 선택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무경험과 실제작업현장을 재현한 공간에서 자기주도형체험과정을 통해 새로운 직업에 대한 흥미를 가지며 자신의 진로를 찾아보고 진로에 대한 여러 가지 방향성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진로체험 중 성우직업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장래 희망이 성우인데 실제 작업현장에서 경험해보니 어려운 것도 있었지만 재미가 있었고 신기했다”며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커진 시간이었다. 만족스러워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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