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원은 지난 5일과 6일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목공체험학습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3월부터 11월까지 산림형 사회적협동조합인 꿈꾸는 목공학교에서 나와 ‘목공체험학습’과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사업으로 ‘목공체험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과정중심의 목공체험활동으로 목공의 기본체험, 목공의 공구 사용법과 다목적 수납함 만들기, 공구를 이용해 직접 자르고 못질해 만드는 창작품 만들기, 오감을 활용한 숲체험교육, 산림관련 직업의 세계 엿보기와 플래닛도마 만들기 등 다양하다.

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특별한 체험활동에 학생들의 집중력이 높았고 손으로 다양한 것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워했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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