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산면 옥대1리 경로당이 공사를 마치고 지난 15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이중호 시의장, 황병직 도의원, 이규덕 시의원 및 지역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기존 옥대1리 경로당은 마을회관 2층에 자리 잡아 어르신들이 오고가기에 불편함이 많았다. 이에 지역주민들의 뜻을 모아 대지 600㎡에 건물 99.60㎡ 규모의 경로당을 조성했다.

장암수 옥대1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건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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