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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조리고, 지역과 함께하는 해외봉사 ‘눈길’
  • 김은아 기자
  • 승인 2019.05.09 13:55
  • 호수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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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가 멘토로 참여
장학금 등 적극 후원

올해 조리 전문 특성화고로 전환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교장 김일동. 구 영주선영여고)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필리핀 산테오도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해외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학교측에 따르면 해외봉사활동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4박5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창업정신을 가진 지역내 기업가들이 멘토로 적극 참여해 전국에서 입학한 학생들에게 영주에 대한 향토애를 심어주고 올바른 기업가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한 특강, 컨설팅, 장학금 등의 교육활동을 지원키로 해 눈길을 끈다.

멘토에는 ㈜동신레미콘 유정우 대표이사(330만원), 아름다운피부과 김연진 원장(110만원), 정은향세무사무소 정은향 소장(110만원), 참나무골장작구이 장재훈 대표(110만원) 등이 참여해 장학금과 해외봉사활동을 후원했다.

유정우 대표이사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자신감을 얻어 적극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 차이를 몸소 체험함으로써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 책임감 등을 가진 글로벌 인재의 역량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국제조리고는 도교육청 지정 국제교류우수학교의 이미지를 살려 필리핀 산테오도로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그곳의 학생들을 위해 음식 만들기, 사랑의 바자회(청소년 비즈마켓),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체육활동, 문화체험 등의 재능 전달을 통한 문화교류와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일동 교장은 “한국국제조리고라는 이름에 걸맞게 학생들이 현지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며 해외 취업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나아가 해외에서 사회적 기업으로의 창업까지 나아갈 수 있는 교육환경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아 기자  haed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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