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의장 손만식

먼저 창간 3주년을 온 시민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항상 영주시의 가치와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큰 기여를  해 주신「영주시민신문」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영주시민신문」은 영주자치와 지역언론을 선도하는 시사주간을 표방하고 지난 2001년 창간된 이래 시정을 보다 폭넓고 깊이 있게 보도함으로써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시정참여를 위한 든든한 초석이 되어 왔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한편 독자들에게 큰 생각과 큰 희망을 갖게함으로써 자치시대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 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방행정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영주시민신문」은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통일한국의 중심지」, 「경북북부 내륙권의 중심지」,「관광한국의 1번지」로 도약해 가는 영주시의 변화된 위상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뿐만 아니라, 밝고 건강한 소식과 삶의 진솔한 모습들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사회를 건설하는 촉매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해 줄 것으로 굳게 믿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저 또한 영주시민신문의 역할에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언론매체의 막대한 영향력을 대승적인 방향으로 승화시켜 13만 시민이 화합하고 지혜와 힘을 하나로 결집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세계의 흐름과 호흡을 함께 하며 지식정보시대를 이끌어 가는 언론의 사명도 다해 주실 것과 독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삶의 활력소가 되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3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영주시민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가족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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