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꿈끼 한마당 페스티벌과 경북학생댄스 경연대회서 수상 영예

영광중학교(교장 박재현) 댄스팀 ‘아라리’가 지난 18일 세종시 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진로교육 꿈끼 한마당 페스티벌’에 참가해 21개 참가팀 중 포용상(2위)을 수상했다. 또한 19일에는 포항시에서 열린 ‘제7회 경북학생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해 도내 중고등부 42개 팀 중 동상(3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 구성된 ‘아라리’는 영광중 3학년 김해곤, 진홍민, 윤태식, 이승수, 김진태 등 6명으로 올해부터 각종 대회에 참가해 왔다. 그동안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꾸준한 연습을 해왔던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안무와 깔끔한 무대매너로 멋진 군무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올해만 해도 ‘제2회 1만 동아리대회’에서 장려상, 울진 청소년 페스티벌에서 동상, 148아트스퀘어에서 열린 대회에서 방송댄스로 우수상 등 총 8번의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박재현 교장은 “그동안 학생들은 청소년문화의집과 관내 다양한 행사에 무료재능기부로 공연무대에도 올라 자신들의 재능도 펼치고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도 드렸다”며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리고 많은 노력을 이어온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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