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만 용·작가

[작가노트]영주시는 2014년부터 정부지원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한 이후 4년만에 500번째 아기가 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에 보건복지부의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영주기독병원이 선정됨으로써 이룬 성과이다. 이로써 영주시를 비롯하여 봉화 등 인근의 분만취약지 해소와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분만 환경 조성으로 산모들의 출산과 건강 관리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영주시와 함께 산부인과를 운영중인 영주기독병원을 중심으로 노벨리스코리아, KT&G 영주공장, 영주시 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비츠로 스튜디오, 이동기 스튜디오, 영주시민신문, 영주신문등이 '십시일반'으로 가능한 성과였다. 모쪼록 앞으로도 서로 손 맞잡고 영주 인구 증가 시책에 힘을 모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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