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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가르쳐 달라고 할까?”영주시청소년도시참여단 속 골목공부방
  • 김은아 기자
  • 승인 2018.06.07 16:57
  • 호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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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도시참여단 속 골목공부방이 지난달 26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날 고교생 멘토와 초등생 멘티들은 후생시장 내 역사박물관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어색함을 지우기 위해 앞으로 공부할 장소도 살펴보고 공부할 책상에 앉아 자기소개와 일상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6학년 여학생과 만난 전희은(영주여고1) 학생은 “교사가 꿈은 아니지만 도시참여단에 가입해 어떤 일이든 해보고 싶었다”며 “친동생을 가르쳐본 경험을 살려 배우고 싶은 과목이 있는지 물어볼 것인데 과학을 선택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서로의 얼굴을 익힌 멘토와 멘티들은 함께 인근 서점으로 이동했다. 멘티들은 관심분야 책들을 고르라는 말에 처음부터 문제집을 집기도 하고 동화책, 과학만화책, 일반서적 등 다양하게 둘러보다 고민 끝에는 대부분 문제집이 손에 들렸다. 이 책을 가지고 매주 서로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후생시장 골목공부방으로 다시 온 학생들은 사온 책을 살펴보고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도 받았다.

영주시청소년도시참여지원단 경북전문대 장성대 교수는 “올해는 신청인원이 많았다. 처음에는 마음열기를 통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며 “앞으로 학생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학교교과를 연계한 전공별 체험활동 등 현장에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아 기자  haedu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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