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영순)는 지난 16일 영주중학교 담장에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벽화 봉사를 가졌다.

자원봉사센터는 ‘아름다운 동행’ 벽화 봉사는 외지고 어두워 낙서로 가득했던 학교 담장에 사계절의 모습과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아름답고 밝은 이미지로 표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양대, 경북전문대 등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시민 성인자원봉사자 60여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권영순 센터장은 “미관을 저해하는 오래된 담벼락에 아름다운 새 옷을 입혀준 자원봉사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밝은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벽화그리기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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