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여자중학교(교장 우경철)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지난 2일 영양군 두들마을에서 ‘음식디미방 장계향 예절아카데미’ 체험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집중지원대상학생과 솔리언또래도우미 동아리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만들기와 소부상체험, 예절교육 등을 마친 뒤 두들마을을 둘러 봤다.

Wee클래스와 연계해 이뤄진 이번 체험은 최초의 한글조리서인 ‘음식디미방’의 저자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의 삶과 정신을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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