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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재배에 치명적 ‘버섯파리’ 형광램프로 잡는다농업기술센터 친환경방제기술 보급
  • 오공환 기자
  • 승인 2017.08.31 15:47
  • 호수 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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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주성돈)가 지역 버섯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형광램프를 이용한 버섯파리 포획기술 시범사업을 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버섯파리는 양송이, 느타리, 표고버섯 재배 시 발생하며, 양송이버섯의 경우 전체 생산량의 20%를 감소시키는 문제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농작물과 달리 살충·살균제의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물리적인 버섯파리 방제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시가 느타리버섯 친환경 재배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형광램프를 이용한 버섯파리 포획 시범사업’은 형광램프의 빛을 따라 버섯파리가 포집망 안으로 모여지면 통로에 프로펠러가 가동되면서 버섯파리가 포획되는 원리로 버섯파리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식이다.

안정면에서 버섯 농사를 짓고 있는 김창식씨는 “느타리 버섯재배 농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해충은 버섯파리로 사실상 아직까지도 100% 방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최대한 버섯파리 밀도를 줄이는 방법이 형광램프를 이용한 버섯파리 포집기 방제 기술”이라고 향후 시범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남방석 연구개발과장은 “버섯파리 밀도 감소를 통한 친환경 버섯파리 포획기술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됐다”며 “향후 친환경 느타리버섯 생산 확대와 안정적인 버섯생산 시스템 지원을 위해 국도비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공환 기자  okh7303@y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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