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면은 지난달 30일 오후 2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이산적십자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새로 결성된 이산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지역을 위해 많은 봉사 활동을 해 온 엄미란 회장과 권오근 이산면장의 관심과 격려로 더 빨리 결성하게 됐으며, 15명의 봉사원이 마음과 뜻을 모아 새롭게 결성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장욱현 시장과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 영주시지구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낭독, 경과보고, 봉사회기 수여 및 배지 전달, 봉사원 서약, 신임회장 인사,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결성식을 계기로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총 15개 단위봉사회의 봉사원들이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 및 재난구호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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