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동현(풍기초4)

어느 비행기 조종사가 사하라 사막에 추락하게 되어 어린 왕자를 만났다.
어린 왕자와 조종사는 왕자가 양을 그려달라는 투정 때문에 친해지고 어린왕자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어린 왕자는 화산과 장미꽃을 하나 가지고 있는 작은 별의 왕자이고 장미꽃은 매우 까다로운 꽃이고 자존심이 강한 꽃이어서 어린 왕자와 장미꽃이 싸우게 되어 어린 왕자는 여행을 하게 된다.

여행을 하면서 어린 왕자는 많은 별에 가보고 그곳에서 임금님과 지리학자와 많은 사람을 만난 후 저마다 중요한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어린 왕자의 장미꽃이 나에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부모님에게는 내가 장미꽃 이고 나에게는 나의 건강이 장미꽃 인 것 같았다. 또 어린 왕자가 여행중에 만난 여우의 말이 가장 많이 생각났다.

그 말은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와 "길들인 것에 책임져야 한다"고 한 말이다 처음에는 그 말뜻을 몰라 몇 번이나 다시 읽어본 후 알게 되었다.

나는 내가 길들인 것을 생각해 보았다. 내게 길들여진 친구들과 그리고 동생 나는 내가 알고 있는 사람에게 책임지는 약속을 한 것 이다.

또 사람의 외모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얼마나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책을 읽고 난후 나는 내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별을 가진 왕자된 것 같았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공주이고 왕자였으면 좋겠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얼마나 자기의 소중함을 알고 열심히 생활 할까?
눈을 감고 나도 오늘은 왕자가 되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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